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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에서 뽑은 건축공학분야 ‘최우수 대학’ 평가 기계공학부도 ‘산업계 요구와 교육과정 일치도’ 영역 최우수 [2013-5-27] 건축학부가 산업계로부터 건축공학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최근 '2012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의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경제 5단체가 공동 시행한 이번 평가는 건축공학, 기계, 자동차, 조선, 토목(설계) 등 5개 분야에서 참여를 희망한 42개 대학교 103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산학연계교육 인프라(20) ▲산업계 요구와 교육과정 일치도(50) ▲교육 및 기술개발성과(30)였으며, 현대자동차, 대우건설, 삼성중공업 등 35개 기업이 분석에 참여했고, 1천517개사가 설문조사에 협조했다. 그 결과 영남대는 건축공학분야에서 ‘종합 최우수’로 평가됐다. 특히 영남대 건축학부의 건축공학 교육과정은 산업계 요구와의 일치도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과목 개설 비율과 이수율,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의 운영시스템, 졸업생들의 대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것이다. 영남대 건축학부는 2001년 전국 최초로 건축공학분야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했으며, 2002년에는 5년제 건축학부로 개편하는 등 WTO 체제가 인정하는 국제건축사 인증교육에 한 발 앞선 대응을 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는 경관 및 도시, 실내건축에 특화된 건축디자인전공을 각 전공에 맞게 독립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데, 전국적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과 개설 60주년을 맞아 인재육성 장학기금 10억 원 모금활동을 펼치는 한편 교수와 동문, 그리고 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발전위원회’와 ‘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독립학부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주원 영남대 건축학부장은 “1952년 국내 3번째로 대학건축교육을 시작한 이래 지난 61년간 배출된 5천여 명의 졸업생들이 국내 건축계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그 저력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반겼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영남대 기계공학부도 평가항목 중 ‘산업계 요구와 교육과정의 일치도’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2013년 평가에서는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컴퓨터, 금속·철강, 석유화학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계의 관점을 묻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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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7개 대학생 600여명 참여 26일 사전교육 신호탄으로 내년 2월까지 사업 전개 [2013-5-27]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추진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의 영남권 거점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탈북자 자녀들의 기초학력 신장 및 정서적 지원 등을 위해 지역의 대학생들을 멘토로 삼아 공교육 현장에서의 소외 문제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영남권역에서는 영남대를 포함해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교육대, 대구대, 울산과학기술대 등 총 7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에 영남대는 올해의 멘토링 사업을 본격 실시하기에 앞서 26일 오후 1시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13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박승우, 사회학과)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경상북도, 대구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 및 7개 대학의 관계자와 참여대학에서 선발된 멘토 600여 명 등 총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링 사업 설명, 멘토링 오리엔테이션, 다문화 이해교육, 그리고 지난해 멘토로 활약했던 학생 3명의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지난해 8월 팔공산에서 열린 '멘토링 하나되는 희망캠프' 이날 교육을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이 내년 2월까지 실시된다. 각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이 학습지원, 정서함양 및 진학지도, 창의 인성 및 한국어 교육, 학교 적응 지원, 가정생활 관련 고민상담 등 다문화가정 및 탈북자 자녀들을 위한 멘토가 되는 것이다. 올해로 2년째 멘토 활동을 시작하는 영남대 경영학부 3학년 김영문(20)씨는 “지난해 대구지역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과 인연을 맺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가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학업에도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을 보고 정말 기뻤다”면서 “올해도 모범적인 멘토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책임감 있고 성실한 멘토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영남대는 2009년 다문화교육연구원을 설립했으며, 2010년 4월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온라인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년의 성과는 교과부 및 한국장학재단, 전국지자체 등으로부터 대표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의 시스템과 운영노하우를 롤 모델로 한 멘토링 온라인사업이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 제고를 위해 교육부에서 제정한 ‘제1회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승우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장은 “우리지역은 전국에서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가장 높다. 따라서 바람직한 다문화공동체 문화 창출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영남대가 지난 2년간 축적한 멘토링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다문화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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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전국대학 취업지원 역량 및 인프라 평가 결과 [2013-5-22] 출처 : 동아일보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전국 대학 가운데 취업전형대비 정보제공에 있어서는 1위, 취업기회 정보제공에 있어서는 6위로 평가됐다. <동아일보>에서 실시한 전국 대학 취업지원 역량 및 인프라 평가 결과다. <동아일보>는 22일자 기사를 통해 취업률(성과지표)을 배제하고 대학의 노력이 반영된 지원역량을 따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남대는 평가항목 가운데 취업전형대비 정보 1위, 취업기회 정보 6위에 올랐다. 평가항목은 △자아탐색 지원 △비전수립 지원 △경력개발 계획 △취업기회 정보 △취업본인적합 정보 △취업전형대비 정보 △직업체험 기회 등 총 13개다. 저학년을 위한 YU DNA 프로그램 영남대는 학년별,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각 목표별 실천전략 및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대학 최초로 진로적성검사 'YAT’(Yeungnam university type Aptitude Test) 및 경력관리프로그램 ‘YU CAN’(YU Career Advancement Nurture)을 자체 개발해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취업관련 교과목 및 과외 프로그램도 연중 개설해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23개 취업관련 교과목이 개설돼 9,886명(연인원)이 수강했고,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176개가 운영돼 38,033명(연인원)이 참가했다. 취업실전에 대비하기 위한∙‘취업스터디’ 운영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터디룸과 활동비도 지원하고 전문컨설턴트를 초청해 무료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2년에만도 50개 취업스터디 501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취업스터디의 대기업취업률은 90% 육박할 정도로 성과가 크다. 지난해 4월부터 취업스터디 ‘신입사원’에 참가해 금융권 취업을 준비 중인 영남대 경영학과 4학년 송봉정(27)씨는 “혼자 취업을 준비할 때는 나의 준비정도에 확신이 서지 않아 불안하기도 했는데 취업스터디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나 자신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할 수 있어서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인 만큼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과 취업에 성공한 스터디 선배들의 조언을 바로 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라면서 “학교에서 스터디룸도 제공해주고, 교재비와 활동비도 지원해주고, 무엇보다 전문컨설턴트들을 초청해 무료로 상담과 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해줘서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리더십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자신의 꿈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취업지원관 및 창업지원관을 채용해 상시 컨설팅을 실시하고, 산‧학·관 연계사업, 취업담당교수제도, 직원 취업컨설팅단 운영, 취업프런티어기자단 웹진 운영 등으로 학생들 진로 설계 및 취업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취업역량강화캠프도 외부에 위탁하지 않고 직원취업컨설팅단(35명), 취업선배(18명)들을 활용해 진로상담 및 실전 면접 프로세스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실시함으로써 대학의 취업지원역량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선정돼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학취업지원역량 인증제’ 시범사업 우수대학(2011)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취업정보 홈페이지를 통한 채용정보 제공, 취업한마당 개최 및 캠퍼스 리크루팅 연중 실시, 취업정보 안내 DID 게시판 설치, 온라인 취업교육시스템 운영, 면접 후기, 입사지원서 DB 구축, 졸업생 및 동문 DB 구축을 통한 정보 제공 등으로 풍부한 취업정보를 신속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취업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학생역량개발처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학부 ( 과 ) 특성화된 경력개발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유도 , 저학년 스터디 육성 및 학부 ( 과 ) 연계 스터디 확대 , 2~3 학년 대상 모의직무적성검사 시행 , 현장실습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취업지원의 범위를 보다 세분화하고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 리더십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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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KOTRA, 업무협력 약정 체결 국내 대학 최초, KOTRA 글로벌 CSR사업 공동 추진 [2013-5-15] 영남대와 KOTRA는 글로벌인턴 파견, 글로벌 CSR사업 공동 추진 등을 약속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좌부터 노석균 총장, 오영호 사장) 영남대 학생들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추진 중인 ‘청년인력 해외파견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턴으로 파견된다. 또한 영남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KOTRA와 손잡고 국제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CSR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14일 오후 4시 총장접견실에서 오영호 KOTRA 사장과 업무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KOTRA는 영남대 학생들을 ‘청년인력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글로벌 인턴으로 파견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다문화 인재 육성사업도 공동 추진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영남대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KOTRA의 사회적 책임사업(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국내 대학 최초로 참여해 영남대의 특성화 분야인 새마을운동의 학문화와 세계화 사업을 연계 추진키로 했다. 나아가 현재 KOTRA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CSR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 모색 및 새로운 사업 발굴․시행 및 평가도 영남대와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오영호 KOTRA 사장은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됐던 1961년에 설립돼 지난 50년간 ‘무역입국’ 실현에 최선을 다해온 KOTRA가 이제 새로운 국격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해외출장을 다니면서 특히 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배우려는 수요가 엄청난 것을 느끼고 매년 2월과 8월 해외무역관 파견에 앞서 반드시 무역관장들에게 새마을운동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교육 및 연구 인프라가 국내에서 가장 잘 갖추어진 영남대와 오늘 협력을 약속하게 됐으니 정말 다행이다. 영남대가 많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도 “민족중흥의 동량을 키운다는 창학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우리대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의 학문화와 세계화가 KOTRA와의 협력을 통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전쟁 종전 6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67개국을 비롯해 과거 우리나라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나라들 가운데 아직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라들도 많은데, 이제는 우리가 되돌려줄 때가 됐다. 영남대와 KOTRA가 함께 손을 맞잡고 그 책임을 완수해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대는 KOTRA에 앞서 KOICA(한국국제협력단),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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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DNA 프로그램’, 주 3회 지하철 영남대역 세미나실 취업준비는 꿈(Dream)과 적성(Aptitude) 찾기 부터 [2013-5-13] "나는 내가 참 좋다" (YU DNA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스스로에게 힘을 북돋워주고 있다)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기 위해 오늘 이곳에 모인 여러분. 지금부터 7시간 동안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찬찬히 들여다보세요. 남의 시선과 체면만 고려해 직업을 선택한다면, 평생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불행하게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 시간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해보기 바랍니다.” 13일 오전 9시 30분,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사 내 세미나실에서 다소 이색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막 시작됐다. 취업 준비를 위해 이곳에 모인 학생 20여명은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로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의 정의를 적어내려 간다. 어느새 B1 사이즈의 도화지들이 ‘다양한’ 행복으로 가득 메워진다. 막상 취업준비를 하려니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거나,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미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매주 월․수․금 오전 9시 30분까지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으로 가보자.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저학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YU DNA’(Dream & Achievement)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취업준비를 시작하려는 저학년들이 자신의 꿈(Dream)과 적성(Aptitude)을 먼저 발견하고, 자신의 행복을 달성(Achieve)할 수 있는 진로와 취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영남대는 이 분야 전문가를 Y형 인재교육원 교육담당관으로 정식 채용해 프로그램을 맡겼다. 지하철 역사 세미나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간의 흐름따라 제꿈도 참 많이 변했답니다" (YU DNA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의 꿈의 변천사) 참여 학생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7시간 동안 현재의 행복지수를 점검하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나누고, 인생 10대 뉴스를 뽑아보고, 자신의 멘토를 소개하면서 먼저 자기 자신에게 다가서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직업의 의의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직업의 종류와 특성을 탐색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은 직업세계를 찾고 단계별 실천 목표를 정한다. 마지막으로 직접 작성한 ‘나의 목표선언문’을 발표하고,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는 ‘진솔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는 호평. “고등학교 때는 대학진학이라는 목표로 중심을 잡고 살았는데, 막상 대학에 들어오고 보니 목표가 사라져 혼란스러웠던 차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는 독어독문학과 1학년 김민성(19)씨도 “이번 기회를 통해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길을 찾을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이에 영남대는 ‘YU DNA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수료증도 발급하는 등 학생 참여를 활성화하는 한편 이미지메이킹,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실전대비 패키지 프로그램인 ‘취업 HAJA’(High Ambition for Job Achievement) 프로그램과 연계해 취업경쟁력을 제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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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원대-생활과학대 사이 벚꽃길 세계적 경제주간지 'The Economist' 등 인쇄매체 통해 한국,유럽,미주,아시아 등에서 광고 [2013-5-9] 봄을 대표하는 꽃은 단연 벚꽃이다. 벚꽃이 가장 유명한 곳은 진해, 경주, 여의도 등이 일반적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곳은? 이제부터는 단연 '영남대'를 꼽을 일이다. 지난 5월 4일, 영국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경제주간지 'The Economist' 에서 이러한 주장의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 표지를 펼치면 아름다운 벚꽃의 장관을 배경으로 미녀가 화장을 하며 외출준비를 하고 있는 광고가 2면과 3면에 걸쳐 실려있다(사진 아래). 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벨로스터. 유럽과 미주, 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만든 현대자동차 광고다. 5월 4일 발간된 'The Economist' 2~3면에 실린 현대자동차 광고 그런데 마치 벚꽃궁전에 온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광고 속 그곳이 바로 '영남대'라는 사실. 지난 4월 5일 영남대 자연자원대학과 생활과학대학 사잇길에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었을 때 촬영된 광고다. 이 광고는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유력 일간지와 국내외 잡지, 현대자동차 브로슈어 등 다양한 인쇄매체를 통해 5월초부터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 매년 4월 벚꽃축제(캠퍼스 봄맞이 한마당)를 열어 지역민을 초청해 온 우리 지역의 명소, 영남대가 이제 세계적인 벚꽃완상의 명소로 손꼽힐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 현대자동차 광고 메이킹 장면